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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자연의 향연 속 가을의 정취

by 야생암컷늑대 2024. 10. 10.
출처 -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날짜 ㅣ 2024.10.19 ~ 2024.11.03
위치 ㅣ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1길 187  
가격 ㅣ 유료
- 성인 11,000원 (성인 전일권, 네이버예약시 10,000원)
- 우대요금 8,000원(중고등학생, 경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 특별우대 6,000원(만36개월~초등학생이하, 태안주민 등)
업체 ㅣ 천리포수목원
전화번호 ㅣ 041-672-9982
공식 홈페이지 ㅣ https://www.chollipo.org



바다와 숲, 비밀의 정원이 열리는 결실과 바슴의 계절 :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천리포수목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수목원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식물들로 유명합니다. 매년 가을,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가을축제’를 열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에 대해 소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주요 이벤트와 볼거리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풍경


천리포수목원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식물종과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가을이 되면 이곳은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색깔의 식물들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곳의 대표적인 나무 중 하나인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모습은 가을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수목원의 주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단풍나무, 은행나무, 그리고 소나무 등 가을을 상징하는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는 자연 경관 감상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식물 체험 프로그램부터 성인들을 위한 자연 사진 촬영 워크숍까지, 각종 활동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가을에 피어나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배우는 ‘가을 식물 체험교실’을 많이 찾습니다. 이 외에도 천리포수목원만의 특색 있는 식물들을 주제로 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어 수목원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행사내용]
1. 메인프로그램 : 천리포수목원 책바슴 - 북콘서트(정세랑, 안미란) / 음악회(김반장과 생기복덕) / 토크콘서트(새덕후, 버섯덕후) / 심야영화제(생츄어리, 더 납작 엎드릴게요, 나무 사이로 계절이 지나가)
2. 부대프로그램 : 플리마켓 / 체험부스운영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4. 기타 내용 : 열매전시회 / 가을포토존


3. 수목원의 가을 음식과 기념품


축제장 내에서는 가을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수목원의 특산물을 활용한 기념품들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목원 내 카페에서는 지역에서 재배한 재료들로 만든 특별한 가을 음식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가을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수목원에서만 판매하는 친환경 기념품들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4.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안내지도

출처 -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


5. 천리포수목원 가든 스테이


"한층 더 깊이 있게 자연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 "

일찍이 한옥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있던 민병갈 설립자(Carl Ferris Miller) 는 수목원 조성 초기부터 여러 채의 기와집들을 수목원 곳곳에 두었습니다.
도시계획으로 헐릴 위기에 있는 집들이 안타까워 옮겨 오기도 하고 수목원 조성초기부터 원래 있던 집터를 그대로 둔 것도 있고, 새로 짓기도 하였습니다.

설립자 숙소와 직원과 교육생들의 숙소로 이용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집들마다 가까이 살고 있는 나무의 이름을 붙여 친숙하면서도 정감이 갑니다.
2002년 설립자가 돌아가시고, 2003년 수목원에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먼 곳에서 수목원을 방문한 손님이나 후원회원들의 임시 숙소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밀러가든이 일반에 공개되면서 단순한 숙소의 개념을 넘어 교육프로그램과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관찰하고 산책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 등
한층 더 깊이 있게 자연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제2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가든스테이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기와집이나 초가집, 양옥형태로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독채타입의 ‘가든하우스’와 유스호스텔 형식의 합리적이고 쾌적한 ‘에코힐링센터’ 입니다.

담당자 : 종합안내소 / 041-672-9985

가든 스테이 예약 바로가기 ->> https://www.chollipo.org/50




결론


천리포수목원의 가을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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